Overview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형 아키텍처가 대두되면서, 기존의 RDBMS(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와 NoSQL은 각자의 장단점으로 인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에서 일관성과 확장성 간의 균형을 찾는 것이 어려운 과제로 남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NewSQL이다.
NewSQL은 전통적인 관계형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NoSQL이 제공하는 수평 확장성과 고성능 처리 능력을 갖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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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QL이란?
NewSQL은 Google의 Spanner, CockroachDB, TiDB 등으로 대표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항목 | 설명 |
| ✅ 관계형 모델 유지 | SQL 문법 사용, 정규화된 테이블 구조 |
| ✅ 수평 확장 지원 | 클러스터 기반으로 노드를 추가해 성능 확장 가능 |
| ✅ ACID 보장 | 분산 환경에서도 트랜잭션 일관성과 원자성 보장 |
| ✅ 고성능 처리 | 메모리 기반 처리, 비동기 I/O, MVCC 등의 최신 기술 활용 |
| ✅ 클라우드 최적화 | 자동 장애 복구, 멀티 리전 동기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 등 |
2. 기존 DBMS와의 차이점
| 구분 | RDBMS (예: MySQL, PostgreSQL) | NoSQL (예: MongoDB, Redis) | NewSQL (예: CockroachDB, TiDB) |
| 구조 | 정형 스키마 | 유연한 스키마 | 정형 스키마 |
| 언어 | SQL | 비SQL, 쿼리 언어 다양 | SQL |
| 트랜잭션 | ACID 지원 | 보장하지 않거나 약함 | ACID 완전 지원 (분산 환경 포함) |
| 확장성 | 수직 확장 | 수평 확장 우수 | 수평 확장 + ACID |
| 활용 분야 | 금융, ERP, 전통 애플리케이션 | SNS, 로그 저장, 캐시 | 핀테크, SaaS, 글로벌 서비스 |
3. 대표적인 NewSQL DBMS
| DBMS | 특징 |
| Google Spanner | 글로벌 트랜잭션 지원, TrueTime 기반 정밀 동기화 |
| CockroachDB | PostgreSQL 호환, 자동 복제 및 복구 |
| TiDB | HTAP 지원, OLAP + OLTP 동시 처리 |
| VoltDB | 실시간 분석에 강한 인메모리 기반 |
| MemSQL (SingleStore) | 고속 처리 + 병렬 쿼리 최적화 |
4. 언제 NewSQL을 써야 할까?
NewSQL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특히 유리하다.
- 수평 확장이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
- 실시간 분석과 트랜잭션이 동시에 요구되는 플랫폼 (예: 게임, 광고, 핀테크)
- 기존 RDBMS의 스케일링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 경우
- NoSQL의 eventual consistency가 비즈니스에 리스크가 되는 경우
5. NewSQL의 한계점과 현실적 고려사항
NewSQL은 분명 매력적인 기술이지만, 도입 전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제약도 존재한다.
| 항목 | 설명 |
| 도입 난이도 | 분산 시스템 특성상 초기 구축이 복잡할 수 있음 (설정, 모니터링, 클러스터 구성 등) |
| 운영 경험 부족 | RDBMS, NoSQL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영 경험과 커뮤니티 자료가 적음 |
| 쿼리 성능 최적화 | SQL을 사용하더라도 내부 아키텍처는 RDBMS와 달라 튜닝 방식이 다를 수 있음 |
| 마이그레이션 비용 | 기존 RDBMS에서의 데이터 이전 시 스키마 설계와 동기화 이슈 고려 필요 |
6. NewSQL이 오해받는 이유
- “NewSQL = 단순히 빠른 RDB”가 아님
→ 분산 트랜잭션, 복제, 동기화 등 복잡한 메커니즘을 내포하고 있음.
- ACID = 느리다라는 고정관념이 NewSQL에선 깨짐
→ Google Spanner는 글로벌 분산 환경에서도 milliseconds 단위의 트랜잭션을 처리함.
- PostgreSQL 호환 = 그냥 PostgreSQL?
→ 예: CockroachDB는 SQL 인터페이스만 비슷할 뿐, 내부는 완전한 분산 처리 엔진.
7. 실무 도입 시 체크리스트
| 항목 | 점검 내용 |
| 트래픽 유형 | 읽기 vs 쓰기 중심, TPS 수치 |
| 확장 필요성 | 글로벌 진출 또는 클러스터링 요구 여부 |
| 일관성 수준 | 강한 일관성이 필요한가? eventual consistency로 충분한가? |
| 예산 및 인프라 | DB 운영 인력, 클라우드 활용 계획 여부 |
| 데이터 구조 | 정규화된 관계형 구조인가, 유연한 모델링이 필요한가? |
마무리
NewSQL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장점과 NoSQL의 확장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DBMS다.
SQL 기반의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의 대규모 분산 아키텍처에 적합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NewSQL은 단순히 "빠른 SQL"이 아니다.
관계형 데이터의 안정성 + NoSQL의 확장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진화형 데이터베이스다.
PostgreSQL이나 MySQL에서 성능 한계를 느끼는 스타트업,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기업, 실시간 트랜잭션과 분석을 모두 요구하는 핀테크 플랫폼 등에서 이미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다만, 운영 복잡성과 마이그레이션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므로 도입 전 유스케이스, 운영 역량, 데이터 특성을 신중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데이터베이스 선택은 단순히 SQL vs NoSQL이 아닌,
“NewSQL을 포함한 멀티 스택 전략”이 주류가 될 것이다.
아직 도입 초기이거나 학습 자료가 많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Google Spanner, CockroachDB, TiDB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의 대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NewSQL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볼 시점이다.
Reference
- CockroachDB 공식 문서
- TiDB Docs (PingCAP)
- Google Cloud Spanner
- VoltDB Architecture Guide
- SingleStore (구 MemSQL)
- NewSQL Trends - DB Engines Ranking
- Designing Data-Intensive Applications - Martin Kleppmann (책 추천)
- The End of Traditional Databases? NewSQL Explored – ThoughtWorks Radar (책 추천)
- https://blog.reachsumit.com/posts/2022/06/sql-nosql-new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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