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연산을 수행하는 하드웨어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과거에는 CPU 하나로 대부분의 연산을 처리했지만, 딥러닝의 등장 이후 GPU가 AI 학습의 핵심 가속기로 자리 잡았고, Google은 텐서 연산에 특화된 TPU를 자체 설계하여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 글에서는 CPU, GPU, TPU 각각의 아키텍처적 특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AI 워크로드에서의 성능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살펴본다. 1. CPU (Central Processing Unit) 1.1 아키텍처 특성CPU는 폰 노이만(Von Neuman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범용 프로세서다. 소수의 고성능 코어(일반적으로 4~64개)가 3~5GHz의 높은 클럭 속도로 동..